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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남이공대, 고교생 310명 '전공 실습'으로 끌어냈다

반도체 공정 이해, 전기 자동화 실습, 해킹·보안 체험 등 공학 분야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간호와 물리치료 등 보건 계열에서는 직무 기반 실습이 진행됐다. 건축 설계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서비스·경영 분야 체험도...

영남이공대, 고교생 310명 '전공 실습'으로 끌어냈다

▲ 영남이공대학교가 고교생을 대학 실습실로 끌어들여 진로 탐색 방식을 확정, 교내 천마스퀘어와 각 학과 실습실에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고교생을 대학 실습실로 끌어들여 진로 탐색 방식을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 교내 천마스퀘어와 각 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성고등학교 재학생 310명이 참여해 전공별 체험에 나섰다. 기존 설명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 환경을 활용한 실습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대학 및 학과 소개 이후 곧바로 실습실로 이동해 교수진과 재학생의 지도를 받으며 전공 체험에 참여했다. 반도체 공정 이해, 전기 자동화 실습, 해킹·보안 체험 등 공학 분야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간호와 물리치료 등 보건 계열에서는 직무 기반 실습이 진행됐다. 건축 설계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서비스·경영 분야 체험도 병행됐다. 바리스타 체험과 병원 코디네이터 직무 이해, 경영·회계 실무 체험, 카지노 딜러 체험 등이 포함됐고, 웹툰과 게임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단순 진학 안내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실습 지도와 전공 설명을 병행하며 실제 대학 교육과 진로 방향을 동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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