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 등재 추진·연구 경쟁력 강화 ‘탄력’
우수 학술지 기준인 Q2 진입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JYMS)’가 2025년 Journal Citation Reports(JCR) 기준 임팩트 팩터(IF·논문 인용지수) 2.0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JYMS는 전 세계 ‘종합·내과학(Medicine, General & Internal)’ 분야 336개 학술지 가운데 113위(상위 33.5%)를 기록하며 우수 학술지 기준인 Q2 등급에 진입했다.
임팩트 팩터는 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의 평균 인용 횟수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 지표다. JYMS는 2023년 첫 공식 임팩트 팩터 0.8을 받은 이후 3년 만에 2.0을 달성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JYMS는 2023년 세계적인 학술논문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와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에 잇따라 등재되며 국제 학술지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Scopus 등재는 국내 의과대학 학술지 가운데 연세대 의대에 이어 두 번째였으며, ESCI 등재를 통해 국제 학술지 평가 기준과 동료심사 체계를 인정받았다.
영남대 의대와 JYMS 편집위원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SCIE 등재를 추진하고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 학술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JYMS의 성장 배경에는 영남대 의대의 꾸준한 연구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영남대 의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에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전국 상위 5위권을 기록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전국 6위를 유지하는 등 연구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원규장 영남대 의대 학장은 “JYMS의 IF 2.0 달성은 우수한 연구 성과와 논문의 질 향상, 국제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 편집위원회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교수진의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JYMS가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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