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70 EVO 8TB' SSD 언박싱&체험 분석
뛰어난 완성도 지닌 SATA SSD 870 EVO
HDD 대체 가능한 8TB 고용량 SSD
5년 제한적 보증 서비스 등 강력한 호환성과 내구성 갖춰
<편집자 주> 하루에도 수백 종의 IT·PC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다.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등장하지만, 그 차이와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본지는 연중기획 <IT트렌드 캐처>를 통해 주목할 만한 IT·PC 제품과 주변기기를 직접 입수해 개봉하고, 실제 사용하며 확인한 결과를 언박싱 & 체험기로 소개한다. 제품의 특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도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한다. 연중기획 <IT트렌드 캐처>는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가 아닌, IT·PC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반도체 강국이다
.
스마트폰부터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까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컴퓨팅 기기에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깃든
RAM
과
SSD
가 탑재되고 있다
.
그중에서도 삼성전자의
‘EVO’
시리즈는 전 세계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과 신뢰도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라인업이다
.
최근 삼성전자는 기존
4TB
가 한계였던
2.5
인치
SATA SSD
시장에
8TB
모델을 전격 투입하며
‘870 EVO’
시리즈의 마지막 라인업을 추가했다
.
이는 단순히 물리적 용량을 두 배로 늘린 것을 넘어 고용량 데이터 저장 장치의 패러다임을
HDD
에서
SSD
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제품이다
.
고용량
SATA SSD
과거
8TB
이상 저장 공간은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발생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HDD
의 전유물이었다
.
하지만
4K
를 넘어
8K
해상도의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 대중화되고
,
수백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고사양 게임 라이브러리가 늘어나면서 상황이 변했다
.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큰 용량
’
이 아닌 빠른 속도가 뒷받침된 초고용량 저장장치를 원하기 시작했다
.
특히 고성능 메인보드라 할지라도
M.2 NVMe
슬롯은 대개
2~4
개로 제한되어 있다
.
이미
M.2 NVMe
슬롯을 모두 점유한 사용자들에게 남은 대안은
2.5
인치나
3.5
인치 크기의
HDD/SSD
를 위한
SATA
슬롯뿐이다
.
삼성전자는 이러한 하이엔드 유저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냈다
. M.2 NVMe
슬롯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별도 컨트롤러 카드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8TB
초고속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
또한
,
서버나
NAS
를 운영하는 사용자들에게도
8TB SSD
는 혁신적인 대용량 저장장치다
. HDD
특유의 진동과 발열
,
소음에서 완전히 해방되면서도 데이터 접근 속도는 수십 배 이상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
2.5인치 크기 SSD다.
뛰어난 완성도 지닌
870 EVO
삼성전자의 내장형
SSD
는 크게 가성비 중심의
QVO,
메인스트림의
EVO,
성능 특화의
EVO Plus,
그리고 전문가용
PRO
로 나뉜다
.
이 중
870 EVO
는 가장 범용적이면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메인스트림
SSD
로
, TLC(Triple Level Cell)
방식의
3bit V-NAND
를 탑재했다
.
과거에는 저렴한
QLC(Quadruple Level Cell)
방식의
QVO
시리즈에서만
8TB
모델을 찾아볼 수 있었다
.
하지만 이번
870 EVO 8TB
의 출시로 인해 고용량과 고성능
(TLC)
을 모두 갖춘
SSD
를 찾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될 것이다
.
870 EVO
에는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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