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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임 확정·배당 확대…4대 금융 주총 핵심은 '안정'

상품과 서비스, 일하는 방식에도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하나와 KB, 신한까지 이어진 주총 위크가 마무리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연임 확정·배당 확대…4대 금융 주총 핵심은 '안정'

연임 확정·배당 확대…4대 금융 주총 핵심은 '안정'

박미라

기자

2026-03-26 17:52:03

[앵커멘트]

주총 시즌을 맞은 4대 금융지주들이 회장 연임과 주주환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큰 폭의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주총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박미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사업 확대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도 연임 찬성을 권고하며 진옥동 2기 체제에 힘을 실었습니다.

[진옥동 / 신한금융그룹 회장 : "AX·DX 부문을 신설하며 미래전략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강화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 일하는 방식에도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하나와 KB, 신한까지 이어진 주총 위크가 마무리되면서 4대 금융지주의 경영 구상이 보다 구체화됐습니다.

금융지주들은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와 신한·하나금융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비과세 배당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연임과 배당 확대를 통해 경영 연속성과 주주환원 정책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이번 주총은 전반적으로 '안정'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나금융은 본점의 인천 청라 이전을 계기로 데이터센터와 본사 기능을 통합하는 구조 재편에 나섭니다.

내실을 택한 금융지주들이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배구조 개선과 상생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향후 경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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