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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자 계영 800m ‘동메달’…항저우 이어 2회 연속 ‘銅’[SS도쿄in]

한국 여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서울 | 도쿄=박준범기자] 한국 여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주(경북도청)~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이송은(전북원스포츠단)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계영 800m 결선에서 8분01초8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은 7분49초37을 기록한 중국, 은메달은 7분59초53의 일본이 차지했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당시 8분00초11의 기록으로 이 종목 동메달을 따냈던 대표팀은 예선에서 김윤희(안양시청)~김채윤(대전체고)~이송은~조현주 조합으로 8분16초64를 기록,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현주는 선두 중국의 뒤를 바짝 쫓으며 선두와 1.21초 차 2위로 2번 주자 허연경에게 터치패드를 넘겼다. 2번 주자 허연경 구간에서 중국과의 격차가 벌어진 가운데, 일본의 추격을 허용하며 3위로 밀려났다.

이어 3번 주자 한다경이 매서운 역영을 펼치며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였으나, 550m 지점을 지나며 일본과의 격차가 2초 이상 벌어졌다. 마지막 주자 이송은이 끝까지 일본을 추격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 수영은 8분00초11이 기록으로 동메달을 딴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여자 계영 800m 종목에서 2회 연속으로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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