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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야 본회의 개최해 70여개 법안 처리

여야가 20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 70여개 법안을 상정·처리했다. 다만 부동산 공급 확대를 위한 용산공원특별법과 도시정비법, 도시재정비촉진법 등의 처리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추가로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야 본회의 개최해 70여개 법안 처리

사진 = 국회 본회의장

여야가 20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 70여개 법안을 상정·처리했다. 다만 부동산 공급 확대를 위한 용산공원특별법과 도시정비법, 도시재정비촉진법 등의 처리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추가로 열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원 일부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협의 결과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 안건 조율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패스트트랙 처리 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 표결, 처리됐다. 국회법 개정안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뒤 자정에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면서 무제한토론도 끝난 상태였다.

천 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장께서 전반기에 처리되지 않아 후반기로 넘어온 법안들에 대해 이번에는 꼭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이후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 중 일부까지 포함해 80여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주신 바 있었는데 일부 수정이 필요한 법안에 대해서는 수정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특별법, 도시정비법, 도시재정비법은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의 논의 내용을 지켜보고 그 내용을 반영해서 다음주에 처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법사위에서 여당 단독으로 처리된 법안에 대해 “좀더 논의해서 필요하면 또 조정안을 만들어서 부의하기로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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