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성평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6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4회 연속 지정됐다. /동구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6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4회 연속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일자리와 안전, 돌봄 등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받았다.
그동안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왔다. 성인지 통계를 구축하고 부서 성과관리 평가 공통지표에도 여성친화도시 참여 항목을 반영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의체와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안심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안전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돌봄활동가 지원과 성평등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 희망창작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와 안전, 돌봄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4회 연속 지정은 꾸준히 추진해 온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일자리와 안전, 돌봄 등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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