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로 주요 댐들의 저수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내려갔습니다.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본부는 어제(3일) 기준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23.2%로 예년 42.8%에 비해 19.6% 포인트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암댐의 저수율은 41%, 장흥댐도 46.8%로 예년에 비해 각각 12.6%포인트와 7%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수온 피해 우려…양식 어류 17만 마리 방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어제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여수 가막만의 한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폐사가 우려되는 조피볼락 17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 어가는 고수온으로 폐사 피해가 우려될 경우 자치단체에 긴급 방류 신청을 하고 물고기 상태 확인 후 방류하면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 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남광주특별시에는 209어가가 긴급 방류를 신청했습니다.
여수시의회, 동부권 의대·대학병원 동시 설립 촉구
여수시의회가 동부권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동시에 설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원 26명 전원은 오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동부권 주민들이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공동생활권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동시에 설립하라고 정부와 민형배 시장에게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원들은 동부권에 대규모 산업시설이 집중돼 산업재해와 중증외상 발생 위험이 크다며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대와 대학병원을 반드시 설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권향엽 “동부권 정치 협상력 높이겠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지역구의 권향엽 의원이 동부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향엽 의원은 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동부권의 정치 협상력을 높이고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며 동부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는 권향엽, 조계원, 안도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며, 당선자는 오는 15일 나주에서 열리는 당원대회에서 선출됩니다.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열려
여순사건과 한국전쟁 등 격동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낸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광양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기념전은 그가 남긴 필름 아카이브를 공유하고 기록사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양 출신인 이경모 사진가는 1946년 호남신문 사진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은 물론 전통 문화유산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까지 사진으로 담아낸 한국 기록사진계의 거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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