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미국 기반 인프라 솔루션 스타트업인 엔데버(Endeavor)는 청록색 수소로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팩트’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메탄 열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기술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흑연 형태로 탄소를 포집한다.
저온 촉매 반응기를 사용하여 메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반응에서 탄소를 고체 흑연으로 변환한다.
엔데버에 따르면 팩트는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하여 1GW 이상의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자사가 생산하는 수소는 전기분해 기반 수소보다 수명 주기 온실가스(GHG) 발자국이 낮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메탄 소싱에 달려 있다. 이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약 80배 더 강력한 온실가스이다. 누출이 많은 공급망에서 소싱하면 배출 혜택이 약화될 수 있다.
엔데버의 CEO인 야콥 카르네마크는 이 시스템이 AI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방대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저탄소 솔루션 중 하나이며, 탄소를 포집하여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부산물로서의 흑연은 시스템의 잠재적 가치 지렛대를 나타내지만, 그 사용성은 종종 순도, 구조, 일관성에 크게 좌우된다.
그러나 가능한 용도로는 첨단 반도체, 전기 전송 케이블, 그리고 저탄소 콘크리트가 있다.
이 시스템의 개발은 AI 데이터 센터 제공업체가 점점 더 전력망 수요를 늘리고 운영자가 대체 에너지 솔루션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러 공급업체가 예상보다 높은 비용에 직면하면서 수소 기반 옵션에서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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