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방화벽에 AI 탑재···자동화·고급 위협 탐지 기능 제공
QRNG·PQC 적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양자 위협 대응
[데이터넷] “지난해 엑스게이트는 양자 보안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자체 개발한 양자 보안 기술로 고객 현장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엑스게이트는 명실공히 양자 보안 전문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AI 보안 기술력을 입증하겠다.”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19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엑스게이트 파트너 데이 2026’의 환영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엑스게이트는 차세대 방화벽에 AI를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인지 및 위협 대응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제품 전반에 AI 기반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이전트 기반 보안 기술력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미래 공격 대응 기술로 리더십 입증
최근 AI가 공격무기로 활용되고 있으며, 양자 컴퓨팅 환경을 노린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HNDL)’ 공격도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기관은 현재 직면한 위협은 물론이고, 미래에 진행될 위협까지 대응해야 한다는 난제를 안고 있다.
김한용 엑스게이트 전무는 “AI·양자 기술의 빠른 발달로 인해 기업·기관은 매우 혼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 AI·양자로 인한 위협은 미래 언젠가 나타날 공격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이면서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것”이라며 “엑스게이트는 지난 10년간 현재와 미래의 공격에 대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응해왔다. 앞으로도 기술 진화에 대응하는 앞선 기술을 제공해 보안 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복잡성 줄이면서 고도화된 위협 대응
엑스게이트는 AI와 양자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퀀텀 차세대 방화벽’이 이 문제의 해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 모듈을 적용했으며, AI 추론 기반 제로데이 및 고도화 위협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술과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 복호화 처리,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자율 방어 기능 등을 통합 지원한다.
이 제품은 보안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자연어 기반 정책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 AI 어시스턴트 수준을 넘어 자연어 기반 플레이북 생성과 다양한 AI 서비스 연동 기능을 제공하며, 상용 LLM과 고객사 자체 LLM, 온디바이스 AI 등 운영 환경에 맞는 모델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암호화된 상태에서 AI 기반 패킷 분석을 수행해 복호화 없이도 공격 트래픽을 탐지할 수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세부 서비스 단위까지 제어할 수 있다. 정상 애플리케이션의 부가 기능이나 광고 배너 등을 악용해 보안 탐지를 우회하려는 공격까지 탐지·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SOAR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는 기능도 제공한다. SOAR는 자동화 플레이북 구축과 운영이 핵심이지만, 정적인 구조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과 공격 패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AI 기반 제로데이 공격이 등장하는 최근 위협 환경에서는 기존 플레이북 중심 대응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엑스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은 보안 담당자가 자연어 명령만으로 방화벽 정책을 수정·배포할 수 있으며, SOAR 운영 복잡도를 낮추고, 보안운영센터(SOC)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엑스게이트 연구소의 정호영 이사는 “엑스게이트 AI 기술은 사전 정의된 플레이북 없이도 자동화된 보안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API 기반 연동은 물론 국내외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해 유연한 데이터 교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스게이트는 양자 보안에 이어 AI 보안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Ta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