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클 공동 창업자 숀 네빌이 공동 설립한 에이전트 금융 스타트업 카테나랩스(Catena Labs)가 a16z 크립토 공동 주도 시리즈A 라운드에서 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카테라랩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와 호환되는 은행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a16z 크립토 크리스 딕슨과 엘리자베스 하카비는 카테나에 대해 "자율 소프트웨어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범주 규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테나는 2025년 a16z 크립토 주도로 1800만달러 시드 라운드도 진행했다.
카테나는 AI 에이전트 거래를 위한 거버넌스 계층을 구축하고 있다. 사람이 지출 한도를 설정하고, 승인된 수신자를 지정하고, 계좌 보유액 상한을 정하고, 감사 기록을 남긴 뒤 금융 실행을 에이전트에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테나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전국 신탁은행 인가 신청도 접수했다. 승인되면 카테나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규제 수탁기관이 된다. 기업과 개인이 자율 금융 운영을 컴플라이언스 틀 안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a16z는 "에이전트에는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은행 계좌와 결제 수단, 그리고 사람이 통제권을 유지하는 명확한 규칙과 통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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