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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스에프에이, 중국서 300억 연료전지 장비 수주

해당 장비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쓰이는 발전용 연료전지 생산라인에 적용된다. 웨이차이 수주는...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

에스에프에이, 중국서 300억 연료전지 장비 수주

에스에프에이(SFA)가 중국 웨이차이로부터 약 300억원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제조장비를 수주했다. 발전용 연료전지 장비로는 해외 기업을 상대로 한 첫 수주다.

에스에프에이는 14일 웨이차이에 SOFC 양산라인 핵심 공정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쓰이는 발전용 연료전지 생산라인에 적용된다.

웨이차이 수주는 발전용 연료전지 장비 사업에서 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스에프에이는 2022년 두산퓨얼셀에 SOFC 양산라인을 공급했고, 2024년 GM에 차량용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장비를 공급했다.

웨이차이는 엔진 제조업체로 디젤 중심 사업에서 수소연료전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 세레스 파워의 최대주주로 SOFC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산둥성에 생산공장을 구축했고, 30메가와트(MW)급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연료전지의 셀 제조 핵심장비를 공급한다. SOFC는 600~1000도(℃) 고온에서 작동하는 발전용 방식이다. PEMFC는 80도 이하에서 작동해 차량과 선박에 적용된다. 회사는 초고속 레이저 기반 미세 홀 가공과 정밀 도포, 열처리 기술로 두 방식 모두에 대응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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