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행정 사례 ‘최우수상’, R&D·기술금융·규제 개선 연계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성과
에기평 이창구 성장동력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에기평이 공공정책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개발(R&D)부터 기술금융, 규제 개선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이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에기평은 ‘기후테크 창업기업 기술 사업화 전주기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 사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특히 정책 설계부터 연구개발(R&D), 기술평가, 기술금융, 규제 샌드박스까지 연결되는 통합 지원망을 구축해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전문 펀드 조성과 민간 투자 유치 등 입체적인 기술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기반 협치 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재 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테크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지원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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