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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제까지 내리나…대구 아파트값 0.03%↓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달 둘째 주(6.8.) 반짝 반등한 이후 5주째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언제까지 내리나…대구 아파트값 0.03%↓

7월 둘째 주 가격동향

‘반짝 반등’ 이후 5주째 하락세

달서구 -0.08%·서구 -0.08%

중구·북구만 유일한 상승

대구 전세 ‘보합’·경북 -0.3%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5주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달 둘째 주(6.8.) 반짝 반등한 이후 5주째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둘째 주(지난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2%)보다 하락 폭이 확대한 -0.03%를 나타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0.09%)와 북구(0.02%)만 유일하게 상승한 반면, 달서구(-0.08%)는 이곡·도원동 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08%)는 내당·비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어 동구(-0.06%), 수성구(-0.03%), 남구·달성군(-0.01%)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1%) 상승 폭을 유지했고, 이 중 수도권은 0.21%, 지방은 0.01%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30%), 경기(0.21%), 울산(0.10%), 전북(0.09%), 충북(0.07%), 인천·대전(0.03%) 등은 상승했고, 제주(-0.06%), 경북·충남(-0.04%), 대구(-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1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05곳)보다 3곳이 늘어난 108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3곳, 하락 지역은 5곳이 줄어든 60곳이었다.

7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3%) 상승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했고, 경북은 전주(-0.02%)보다 하락 폭이 확대한 -0.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2%)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11%를 기록했고, 이 중 수도권은 0.19%, 지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8%), 경기·울산(0.16%), 인천·전북·경남(0.07%)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세를, 제주(-0.04%), 경북(-0.03%)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1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은 144곳, 보합 지역은 7곳, 하락 지역은 31곳으로 나타났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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