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장년내일센터, 23~26일 재도약 프로그램
채용 기업에 연 최대 720만원 장려금 혜택
사진=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저출산 여파로 어린이집 폐원이 늘면서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중장년 여성 보육 인력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일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이명숙)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돌봄 경력전환 재도약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지역 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다년간 돌봄 전문성을 쌓아온 중장년 여성 보육 인력의 실직과 경력 단절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애경력설계 이해를 시작으로 △경력 설계 △취업 스킬(생성형 AI 활용 입사지원서 작성) △직무 이해(어르신 정서·건강 이해 및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현장 실무 교육(사회복지 전산망 '케어포' 활용) 등 4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전주·완주 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진행돼 교육 수료자와 기업 간 현장 채용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재도약 수료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연 최대 720만 원의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된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육 분야에서 축적된 돌봄 역량을 시니어 케어 분야로 확장하는 경력 전환 모델"이라며 "중장년이 새로운 경력을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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