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44-1번지 일원(삼성명가·새진흥7·8차아파트·평산교회 일대) 3개 구간에서 추진한 '평산동 노후벽화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평산동 일원 노후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며 골목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평산동 44-1 일원(삼성명가·새진흥7·8차아파트·평산교회 일대) 3개 구간에서 추진한 '평산동 노후벽화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노후화로 색이 바래고 훼손된 벽화를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8,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월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를 마친 뒤 5월 공사에 착수해 약 2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총연장 500m, 면적 2,250㎡ 구간에 대해 고압 세척과 벽면 재도색을 실시했으며, 금속 조형물과 모자이크 타일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전기공사도 함께 추진했다.
양산시는 이번 정비로 낡고 칙칙했던 골목 담장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보행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후 벽화 정비를 통해 골목 전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곳곳의 노후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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