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개발 중인 신규 AI 모델 정보가 유출되면서 미국에서 사이버 보안 관련 주가가 장 시작 전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금융정보미디어 제로헤지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6.0% 하락했고, 팔로알토 네트웍스 4.6%, 지스케일러 4.7%, 포티넷 4.0%, 옥타 4.26%, 클라우드플레어 3.9% 각각 하락했다. 글로벌 X 사이버보안 ETF도 2.7% 하락했다.
보안주 하락은 AI기업들이 제공하는 툴들이 기존 보안 업체 제품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앤트로픽, 오픈AI 같은 AI 기업들이 시장을 잠식하면 기존 업체들 성장성과 수익성, 가격 결정력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시각을 담고 있다.
앞서 앤트로픽이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신규 AI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일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모델은 소프트웨어 코딩, 학문적 추론, 사이버보안 등 여러 평가에서 기존 최고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보다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ㆍ"앤트로픽, 신형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테스트 중...급이 다른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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