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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불감증 오세훈 심판"‥"정원오, 허수아비 시장될 것"

먼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안전과 부동산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안전불감증 오세훈 심판"‥"정원오, 허수아비 시장될 것"

뉴스데스크

김상훈

"안전불감증 오세훈 심판"‥"정원오, 허수아비 시장될 것"

"안전불감증 오세훈 심판"‥"정원오, 허수아비 시장될 것"

2026-06-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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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금부터는 이번 선거의 주요 승부처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는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안전과 부동산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두 후보는 오늘도 이 두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본 투표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현 서울시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안전불감증, 무책임한 행정을 심판하는 선거여야 한다는 겁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붕괴 사고 앞에서 서울시 누구 하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를 견제하겠다는 오 후보를 향해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정부 국무회의 56회가 있었는데 그중에 딱 2번 참석한 분이, 책임을 방기하신 분이 이제 와서‥"

또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와 싸우는 자리가 아니라며, 당선되면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문제를 정부와 협력해 풀어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함량 미달·준비 부족 후보'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특히 전월세값 폭등 문제에 정 후보가 아무런 입장을 안 밝혔다며, 대통령의 '허수아비 시장'이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대통령에게 매우 순종적이고 그리고 코드 맞추는 데 열중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유형의 '준 임명직 허수아비 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

오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단순히 5선을 넘어 그 무게감이 남다를 거라며 정권견제론을 재차 부각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의 서울시가 지켜졌다는 사실은 대통령에게 많은 무언의 압력과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대전 폭발 사고 직후 오 후보는 율동과 음악 없이 차분하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정 후보도 유세를 중단하고 유세차 대신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윤대일, 박다원 / 영상편집: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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