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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HL만도, 글로벌 부품사로서 입지 굳히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DS테크가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22.94%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1.44% 오른 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HL만도도 5.38%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HL만도, 글로벌 부품사로서 입지 굳히기

네이버 증권.

스마트카 테마가 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율주행과 차량용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DS테크가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22.94%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1.44% 오른 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HL만도도 5.38%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카 산업이 단순 전장 부품을 넘어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AI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DV 전략을 강화하면서 차량용 운영체제와 센서, 통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HL만도는 자율주행 핵심 부품 경쟁력이 재조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전동화 부품 확대 기대가 반영되고 있으며, HL만도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HL만도가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치엘홀딩스에서 인적분할 설립된 HL만도는 같은 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HL만도는 최근 멕시코 법인인 ‘Luan Automotive Mexico’의 지분을 인수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지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주력 제품인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결정짓는 핵심 샤시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평택과 원주, 익산에 첨단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판교 R&D센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HL만도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HL만도의 공격적인 해외 투자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엠씨넥스와 세코닉스는 차량용 카메라 및 센서 시장 성장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오비고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대 수혜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인포뱅크와 모트렉스 역시 커넥티드카 시장 확대 기대감 속에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비벨록스와 아이에이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DB하이텍은 반도체 업종 전반의 숨 고르기 흐름 영향으로 조정을 받고 있으며, LG이노텍 역시 전장 사업 성장 기대에도 단기 부담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율주행과 AI 기반 차량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될수록 스마트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와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실적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스마트카 산업이 전기차 이후 자동차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SDV 전환 흐름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한 기업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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