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기본교육을 열고 있다.<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주도적인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사내강사 ‘안양일프로’ 양성 기본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내강사 희망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일프로’는 ‘일(직무)의 프로’와 ‘안양시 1%의 교수(Professor)’라는 의미를 담은 안양시 공식 사내강사 명칭이다.
이번 교육에는 기획·보고서 작성, 리더십, 민원응대, 지방세, 도시개발, 인공지능(AI) 활용, 드론, 시설공사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엑스퍼트 컨설팅 박상준 강사의 진행으로 회당 4시간씩 실시됐다. 강사 마인드셋과 교수설계 등 이론교육은 물론 스피치 교육과 AI를 활용한 교안 작성 실습 등 실제 강의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마지막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교안을 활용해 강의를 시연하고 상호 피드백을 실시하며 현장 강사로서의 실전 능력을 키웠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향후 내부 절차를 거쳐 공식 사내강사로 위촉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들이 우수한 사내강사로 거듭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는 인재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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