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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민석“LAS 교육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결정토록 하겠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9일 모교인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교사 및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LAS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안민석“LAS 교육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결정토록 하겠다”

전국 | 인천ㆍ경기

안민석“LAS 교육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결정토록 하겠다”

2026-06-29 20:10:04

-서울대 사범대 토크콘서트서 교사·예비교사와 경기교육 방향 논의

-폰프리 스쿨,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결합한 LAS 교육으로 연결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9일 모교인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교사 및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LAS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LAS 교육은 안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문해력(Literacy), 문화예술(Arte), 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경기형 전인교육으로,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에 책 읽기와 토론, 예술 활동, 운동과 놀이로 채워 학생들의 사고력과 감수성, 체력을 함께 기르는 것이다.

토크콘서트서는 교권 보호와 폰프리 스쿨, AI교육, 학계·현장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학생 대표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학생 자율성의 균형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교사 출신 대학원생은 폰프리 스쿨 추진 과정에서 교사 부담을 줄일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안 당선인은 폰프리 스쿨에 대해 “단순한 사용 제한이 아니라 학교가 학교다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적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제로 빼앗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육한 뒤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민석 당선인은 또 미국 UC버클리 방문학자 시절 실리콘밸리 인근 학교를 둘러본 경험을 소개하며, “AI 중심 지역의 학교들이 오히려 고등학교까지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었다”며 “AI 시대일수록 단순한 기기 활용보다 문해력과 감수성, 사회성,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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