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본선서 임태희와 맞대결
안민석 "함께한 단체들과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은주 기자]
[경기 = 경인방송]
[앵커]
여론 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둘러싼 논란 끝에 안민석 전 의원이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임태희 현 교육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됩니다.
안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민석/경기도교육감 후보 : 우리는 다시 진보 교육의 시대를 함께 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기도에서부터 함께 교육 개혁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안민석 전 의원이 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 후보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경기교육혁신연대(이하 연대)는 오늘(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여론 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한 경선에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지난 1월 연대 출범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단일화 과정에선 경선 방식과 여론 조사 범위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 단일 후보 발표 현장에서는 발표 전 결과가 유출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연대 측은 "여론 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비공개"라며 "결과 발표 이후 5일간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 구축과 AI 전문교사 양성, 생활지도 전담교사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능 절대평가의 단계적 전환과 청소년 무상버스 확대도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안민석 후보는 "함께한 단체들과 원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진보 교육의 흐름을 다시 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인방송 안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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