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담지 못할 혐오와 비하의 언어들이 우리를 절망케 한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앞서 알 수 없는 서글픔이 뇌리를 휘감는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보다 못한, 일부 함량 미달의 국회의원들을 지켜볼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왜 호남이어서는 안 되고, 전남광주라서 도대체 어떻다는 것인가. 저주의 언어를 토해내는 그들을 마주할 때면 한 하늘 아래 살아간다는 게
[아침시평] 왜 호남이어야 하냐구요?
입에 담지 못할 혐오와 비하의 언어들이 우리를 절망케 한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앞서 알 수 없는 서글픔이 뇌리를 휘감는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보다 못한, 일부 함량 미달의 국회의원들을 지켜볼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왜 호남이어서는 안 되고, 전남광주라서 도대체 어떻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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