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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주 사랑합니다" 전재수가 돌발 고백한 이 사람? [포크뉴스]

회의가 끝나갈 무렵, 정 대표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이야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요즘 언론 보면 '하정우, 하정우' 하던데 청와대 AI 하정우 수석이 전재수 의원의 후배라면서요?...

"아주 사랑합니다" 전재수가 돌발 고백한 이 사람? [포크뉴스]

[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15일) 부산을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가 끝나갈 무렵, 정 대표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이야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요즘 언론 보면 '하정우, 하정우' 하던데 청와대 AI 하정우 수석이 전재수 의원의 후배라면서요?

▶인터뷰: 전재수 /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고등학교 6년 후배입니다. 근데 우리 고등학교에서 이렇게 걸출한 인물 있는지는 사실 잘 몰랐습니다."

곧이어 정 대표가 전 후보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립니다.

▶인터뷰: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재수 의원께 묻습니다. 하정우 수석 좋아합니까?

▶인터뷰: 전재수 /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네.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까. 사랑합니다. 아주 사랑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하 수석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등판시키려는 '군불 때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미 수차례 '러브콜'을 보낸 정 대표는 조만간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출마를 권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하 수석이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남겠다"며 직접 선을 그은 가운데, 당내에서도 제동을 거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며 하 수석의 차출에 선을 그었기 때문입니다.

비당권파 친명계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갑에서 이기기 위해 '하 수석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은 조금 맞지 않는 매칭"이라며 "이 대통령이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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