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아워홈의 HMR 브랜드 '온더고'가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넘어섰다.
온더고는 2019년 출시 이후 성장세를 이어온 아워홈의 대표 냉동 도시락 브랜드로, '보이는 맛 그대로'를 슬로건으로 시장 입지를 확대해왔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를 보면 온더고는 지난해 국내 냉동 도시락 시장에서 약 20%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2년간 연평균 29.4% 성장 중인 시장과 맞물려 메가 브랜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올해 시장 규모가 약 2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온더고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 목표를 세우고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배우 박정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이에 힘입어 2025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주요 판매 채널은 자사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토어,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온더고는 최대 9개월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현재 36종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누적 판매 1위 메뉴는 '불맛가득 김치제육 덮밥'으로, 직화 솥에 볶은 돼지고기와 숙성 김치를 활용한 메뉴다. 이어 '더블치즈 차돌깍두기', '숯불향 우삼겹 불고기 덮밥' 등이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가 누적 판매 2천만개를 돌파하며, 냉동 도시락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장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신메뉴 출시를 통해 메가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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