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아우디, 신형 A6 선봬… "한국은 핵심 전략 시장"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카카오맵과 티맵(TMAP)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연동된다. 이 외에도 열선·통풍 시트, 요추 지지대, 폴딩 시트 등 편의 사양이 기본...

아우디, 신형 A6 선봬… "한국은 핵심 전략 시장"

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A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회사는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경험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ellner)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회장. / 허인학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0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신형 A6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CEO, 마르코 슈베르트 세일즈·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될너 CEO는 한국 시장의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한국 고객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의 기준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형 A6는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마르코 슈페르트(Marco Schubert)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총괄. / 허인학 기자

슈베르트 총괄도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중 하나”라며 “2025년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고, 이 중 고급 세단·플래그십 세단이 약 20%를 차지하며 16%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A6가 속한 중형(C세그먼트) 세단은 프리미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우디 코리아는 신형 A6에 대해 “한국 고객이 중시하는 디지털화, 디자인,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A6는 차체 설계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공기저항계수(Cd) 0.23을 구현했으며, 사용자 중심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공간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 트림 사양을 한국 시장에 맞춰 구성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A6. / 허인학 기자

주요 사양으로는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웰컴 세레모니, 사이드미러 프로젝션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램프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조명 기술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카카오맵과 티맵(TMAP)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연동된다.

더 뉴 아우디 A6 후면. / 허인학 기자

이 외에도 열선·통풍 시트, 요추 지지대, 폴딩 시트 등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트림은 가솔린과 디젤을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되며,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티브 클로티(Steve Cloete) 아우디 코리아 사장. / 허인학 기자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 누적 판매 3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A6는 국내에서 12만대 이상 판매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더 뉴 A6의 국내 판매 가격은 651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