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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중부권 혁신성장 허브 속도

시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디스플레이·반도체·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제조기반을 보유한 아산시 입지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KTX 역세권 R&D 융복합지구,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아산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중부권 혁신성장 허브 속도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제조기반 보유, AI 결합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연계 혁신성장모델 구축 추진

아산시청 전경. 시 제공

[아산]아산시가 제조를 넘어 인공지능(AI)으로, 중부권 미래를 여는 'THE NEXT 실리콘밸리 아산'을 비전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KTX 천안아산역의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광역 AI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첨단 제조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AI·제조·창업 원스톱 생태계' 구축, 청년·전문인재가 모여드는 '정주·일자리 선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기본계획안을 최근 마련했다.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은 202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올해는 1단계 기반준비로 제조AI 전환의 출발점 확보에 역점을 둔다. 이를 위해 스사트트업 전담 임기제를 채용하고 아산 제조AI 혁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제조AI 스타트업을 초기 발굴과 함께 보육·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조AI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지역 펀드 조성도 진행한다.

2단계 2027년은 제조AI 생태계 시스템 구축이 기본 방향이다. 창업지원팀을 신설하고 혁신거점 공간 확대 및 고도화를 도모한다. 제조AI 스타트업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이고 국비 연계 사업기획 및 발굴에도 힘쓴다. 제조AI 창업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늘리고 민간 투자 연계 프로그램은 강화한다. 2028년부터는 3단계로 제조AI 혁신 성장 도약에 방점을 찍는다. 아산형 실리콘밸리 전담조직을 설립하고 중부권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구축한다. 제조AI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고 창업 공간 지원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제조AI 창업 허브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AI분야 학과 연계 및 국제학교 유치도 3단계 주요 추진계획에 담겼다. 중부권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과 맞물려 추진한다.

각 단계별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대학산업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도 촘촘하게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디스플레이·반도체·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제조기반을 보유한 아산시 입지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KTX 역세권 R&D 융복합지구,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해 AI 기반 중부권 최대 미래산업 혁신성장의 허브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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