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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마존, 팟캐스트 사업 재편…커머스 결합 강화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구조 개편의 결과다. 아마존은 2025년 8월 원더리 스튜디오에서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했다. 이후 브랜드는 유지했지만 내부 스튜디오...

아마존, 팟캐스트 사업 재편…커머스 결합 강화

아마존이 팟캐스트 사업 방향을 전면 수정 중이다. [사진: 아마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자회사 원더리(Wondery)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팟캐스트 사업 방향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 단순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서 벗어나, 유명인 IP와 커머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중심을 옮기는 흐름이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구조 개편의 결과다. 아마존은 2025년 8월 원더리 스튜디오에서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했다. 이후 브랜드는 유지했지만 내부 스튜디오 조직은 사실상 해체했다. 기존 오디오 중심 기능은 오더블로 통합했다. 대신 새로 만든 크리에이터 서비스 부서가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 부서는 댁스 셰퍼드, 케케 파머, 켈시 형제 등 유명 인물과 협력한다. 콘텐츠 방향도 바뀌었다. 오디오 중심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수익 구조 역시 변화했다. 기존 광고 의존 모델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아마존 유통망과 직접 연결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실제 사례로도 이어지고 있다. NFL 스타 제이슨 켈시와 트래비스 켈시 형제의 팟캐스트 뉴 하이츠가 대표적이다. 아마존은 ‘켈시 클럽하우스’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팬들은 이곳에서 굿즈를 구매하고,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경기 관람용 상품도 바로 살 수 있다. 콘텐츠 소비가 곧 쇼핑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와 상거래를 결합하려는 전략으로 귀결된다. 이는 다른 크리에이터들의 커머스 진출 흐름과 맞닿아 있다. 다만 아마존은 기존 스튜디오를 해체할 만큼 강도 높은 변화를 택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회사는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 전략이 향후 팟캐스트와 미디어 시장의 수익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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