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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은행, 종소세 신고 서류 발급 'AI 비서'가 맡는다… 대기 시간 제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매년 이 시기면 반복되는 은행 창구의 혼잡과 상담 지연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신한은행, 종소세 신고 서류 발급 'AI 비서'가 맡는다… 대기 시간 제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매년 이 시기면 반복되는 은행 창구의 혼잡과 상담 지연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포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AI 음성봇, 챗봇,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세무 신고용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집중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용자가 몰리는 5월 한 달간은 상담센터 단축번호 신설과 보이는 ARS 안내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서류 발급 절차는 한층 간소화됐다.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 연결 후 단축번호 8번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종합소득세" 또는 "대출이자서류 발급"이라고 말하면 AI 음성봇이 즉각 응대한다. 고객은 상담원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화면을 보며 필요한 서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 내 챗봇 서비스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채팅 창에서 종합소득세 관련 안내를 받고 발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별도의 앱 조작이 서툰 고객을 위해 보이는 ARS 화면 내에도 챗봇 배너를 배치해 이용 편의를 도왔다.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대응도 눈에 띈다. 신한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찾아가는 음성봇 서비스’를 가동한다. AI 에이전트가 서류 발급 수요가 예상되는 고객군을 미리 분석해 먼저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고객의 필요를 먼저 읽는 ‘능동형 금융 서비스’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대출이자납입확인서 등 특정 서류에 대한 발급 수요가 평소보다 수배 이상 급증한다”며 “고객이 대기 시간 없이 비대면 채널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행 측은 이번 집중 안내 서비스를 기점으로 AI 기반 상담 체계를 더욱 정교화해,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당사의 보도 기사는 오탈자 및 비문 수정, 선정성, 혐오 우려 포현 등을 필터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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