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6일 일본 오사카부에 있는 야마토대학교(학장 마츠모토 신지)와 교육 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최신 문화 콘텐츠 창조와 분석·연구에 힘써온 양 대학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문화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한대학교에서는 지난해 신입생 등 1000여명이 한일의 중간에 위치한 일본의 쓰시마에서 교류 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시아 각 지역과의 대규모 교류 사업에 착수했다.
양 대학은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공통 목표로, 한일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K-컬처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신한대학교는 K-콘텐츠와 K-뷰티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대응해 왔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따라 K-POP과 K-드라마, K-패션, K-뷰티뿐만 아니라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한일의 '문화 콘텐츠'가 국제 사회에서 경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야마토대학교에서는 올해 사회학부 '사회문화학 코스'를 신설하여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비즈니스와 사회 공헌으로 연결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신 디지털 기술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해 K-컬처 산업을 담당할 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신한대가 야마토대의 비전에 공감했으며, 한일 문화를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세대 인재 육성을 목표로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MOU 체결에 이르렀다.
앞으로 양 대학은 교원과 연구자,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문화 교류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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