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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국민 이어 예가람도 뚫렸다…금융권 덮친 ‘AI 해킹’

예가람저축은행이 고객 개인정보가 담긴 서버에 해커가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다.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 약 4만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은 서비스 중단과 IP 차단, 당국 신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신한·국민 이어 예가람도 뚫렸다…금융권 덮친 ‘AI 해킹’

사건·사고

신한·국민 이어 예가람도 뚫렸다…금융권 덮친 ‘AI 해킹’

문경근

2026-10-03 16:38

2026-10-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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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저축은행이 고객 개인정보가 담긴 서버에 해커가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다.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 약 4만명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은 서비스 중단과 IP 차단, 당국 신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예가람저축은행 서버 해킹 정황 확인

고객 4만명 개인정보 유출 추정

금융권 전반 AI 해킹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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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이미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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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이미지. 서울신문DB

시중은행에 이어 2금융권인 저축은행까지 해킹 공격에 노출되면서 금융권 전반에 ‘AI 해킹’ 공포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고객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에 신원 미상의 해커가 접근해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고객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이며 피해 규모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된다.

예가람저축은행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고 외부 IP 차단 등 긴급 조치를 취하는 한편, 당국 신고 및 피해 고객 구제를 위한 전담 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번 사태는 앞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공격을 받아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고에 이어 발생했다.

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까지 해커의 먹잇감이 되면서 AI 기술을 악용한 정교한 해킹 공격이 금융권 보안 체계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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