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은 지난 19일 울산원예농협 스마트 묘목센터에서 조합원 48농가를 대상으로 배 포트묘 2,000주를 공급했다. 울산농협 제공
울산원예농협이 과수농가에 신품종 배 포트묘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과원 조성 지원에 나섰다.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19일 울산원예농협 스마트 묘목센터에서 조합원 48농가를 대상으로 배 포트묘 2,000주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포트묘는 바이러스 등 주요 병해충 감염 우려가 적은 무병묘로 생산돼 생육이 균일하고 활착률이 우수하다. 초기생육이 안정적인 만큼 과원 조성 시 농가의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원예농협은 2024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에 선정돼 LH부산울산지역본부가 출연한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스마트 묘목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지역농가에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신소득작물의 삽목·육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유휴기간에는 채소류 육묘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묘목사업과 연계해 추진돼 농가의 묘목 구입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신품종 도입과 과원 갱신을 원하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균 조합장은 "이번 신품종 배 포트묘 공급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과수농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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