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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식사 후 깨끗이 비워진 그릇과 함께 '엄지척' 제스처를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이는 일상적인 식습관 변화가 기후 행동의 시작임을 알리는 체감형...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서귀포시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20~24일)을 운영하고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에는 행정의 일방적인 독려가 아닌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에 방점을 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17일부터~23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남김없이 먹어요, 완그릇 인증 이벤트’가 펼쳐진다. 식사 후 깨끗이 비워진 그릇과 함께 ‘엄지척’ 제스처를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이는 일상적인 식습관 변화가 기후 행동의 시작임을 알리는 체감형 이벤트로 기획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간 서귀포시 전역에서는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전격 실시된다. 소등행사는 시청 등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이 열린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돗자리를 제공하는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순환의 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한다.

서귀포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과 기념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행정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 사업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 안착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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