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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포츠7] 전남광주는 이제 ‘스포츠 건강도시’?

민형배 통합시장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통합시의 정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스포츠7] 전남광주는 이제 ‘스포츠 건강도시’?

[앵커]

네, 오늘은 지역 스포츠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김민철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지난주였죠,

민형배 통합시장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통합시의 정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스포츠 분야를 좀 살펴보면 일단 '건강도시'를 내세우고 있더라고요.

단어만 봐서는 좀 언뜻 이해하기 좀 어려운데 어떤 내용인가요?

[답변]

일단 기본 개념은 모든 주민이 거주 지역이나 연령 소득에 관계없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러한 도시를 구축하겠다,

선진국형 스포츠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거든요.

1인 1 스포츠를 통해서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이 스포츠 관광 도시의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특정 스포츠를 중심으로 이 보급하면서 참여율을 높일 것인지 아니면 이제 개인이 좋아하는 스포츠들이 있잖아요.

개인 맞춤형의 스포츠 종목을 선택하도록 하면서 어떠한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인지가 결정이 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앵커]

그럼 시민들이 결국에는 일상에서 1년 내내 이용할 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라는 건데 사실 시민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럼 뭐가 달라지는 겁니까?

[답변]

일단은 이 체육 활동, 스포츠 활동이 체육 시설에 의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잖아요.

새로운 스포츠 시설의 확대는 정책에 아마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체육시설을 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건 상당히 시간과 오래 걸리는 그러한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이 체육시설을 찾아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기존 체육시설의 프로그램을 늘린다거나, 아니면 학교 체육시설이나 대학 체육 시설과 연계한 이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이러한 것들이 이제 시급해 보입니다.

특히 이제 가장 좋은 접근성을 가진 체육시설이 우리 동네에서 1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바로 학교 체육 시설이죠.

사실상 체육 서비스가 닿기가 어려운 곳은 이 순회 지도자의 파견이나 뭐 스포츠 이동버스 도입과 같은 이러한 좀 유기적인 이 프로그램들과 지도자 지원이 필요한데요.

이러한 정책들을 만들어 내야 될 것입니다.

[앵커]

또 하나 이제 e스포츠나 파크골프 같은 종목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 이런 계획도 발표가 되더라고요.

[답변]

그렇죠.

[앵커]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답변]

사실 이제 광주시가, 광주광역시가 이전에 e스포츠를 새로운 스포츠 산업의 먹거리로 보고 상당한 투자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2020년에 광주 e스포츠 경기장이 60억 원의 투자를 통해서 개관이 됐고요.

21년도에는 광주 e스포츠 교육원, 22년에는 아시아 e스포츠 산업 지원센터가 조성이 됐습니다.

어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는 쉽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이 광주시는 27년 롤드컵 대회를 한국에 개최하는 데 있어서 신청서도 제출하지 못했고요.

그다음에 올 초에 이 아시아 e스포츠 대회가 전주시에서 열렸거든요.

이 대회 동안 광주는 유치하거나 유치 신청서도 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지원 센터들, 또 교육센터를 지어놓고도 이 스포츠의 굵직한 대회는 모두 놓쳤기 때문에 향후에 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것 쉽지 않아 보이고요.

파크골프로 좀 넘어오면 아직 이 정례화된 세계 선수권 대회나 국제 대회는 찾아보기가 어려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현재로서는 국제 교류 대회 정도나 이 정도가 현실적이고요.

만약에 이제 이러한 국제 교류 대회를 개최한다면 우리 지역에 화순이나 광양의 파크골프장이 대규모 시설로 조성이 되어 있거든요.

이런 도시에서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또 하나, 인수위가 제시한 스포츠 관련 정책 과제 중에, 눈에 띄었던 게 스포츠 진흥재단을 설립하는 거더라고요.

사실 기존 체육단체 반발도 큰 상황인데, 이 스포츠 진흥 재단,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기존 단체들과는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가요?

[답변]

전남과 광주에 흩어져 있는 이 체육 정책들을 하나의 중장기 전략으로 통합해서 수행하는 그러한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는 그러한 생각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제 체육진흥재단이 이 국제대회 유치나 선수 지원, 생활체육 시설 운영과 같은 업무를 포함하다 보면 이 기존에 이제 체육회와 체육 단체와의 업무가 중복되게 되거든요.

체육회는 종목 단체와 선수 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좀 하고 이 재단은 중장기 정책 수립과 스포츠 산업의 어떤 육성들 그리고 국제대회의 유치에 어떤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들을 어떤 지원해 주는 그러한 역할을 담당해 보면 좋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명칭도 전남 광주 스포츠산업진흥재단 정도로 좀 수정을 해서 가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지금까지 이제 통합 시의 스포츠 관련 정책 과제 짚어봤고요.

여자 프로배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수퍼스 연고지 소식이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신데 지금 상황은 어떤 상황인가요?

[답변]

사실은 이 홈 경기장 사용과 연고지 협약 등 기본적인 전제 조건들은 이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와 숲 구단이 어느 정도 접근을 이룬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최종 협약하는 이 체결 과정에서 마지막 남은 것이 이 구단에 대한 지원 규모거든요.

뭐 언론에서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연고지 협상으로 10억 원 정도를 제안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 광주통합특별시도 이에 상응하는 지원 금액을 좀 요구를 하고 있다,

기존에 이제 AI 페퍼스는 연 3억 원 정도의 지원 금액을 받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차이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10월 31일이 올 시즌 개막이기 때문에 7월 31일까지는 반드시 연고지를 협상을 끝내고 확정을 짓고 공표를 해야 되는데요.

5년 연고 계약을 이제 도시가 확보했으니까 그에 따라서 어느 정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금액의 어떠한 지원 금액을 지원해 주는 그러한 부분으로 절충안을 체결했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네 사실 연고지 계약이 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번째 구단이 되는 거잖아요.

수퍼스가 7월 31일까지 이번 주 금요일까지네요.

기한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앵커]

좋은 소식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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