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IPO 가능성이 제기되자 우주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주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기업공개를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우주 산업 전반에서 투자 심리가 움직이며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했다.
위성 설계 기업 AST스페이스모바일(ASTS)과 로켓 기업 로켓랩(Rocket Lab)은 각각 약 8% 올랐고, 로켓 제조사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는 14% 상승했다. 항공우주 기업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York Space Systems)도 6% 올랐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이 대규모 자금 조달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상장 규모는 750억달러(약 112조8375억원)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페이스X는 지난달 xAI를 인수했으며, 이 거래로 합병 기업 가치는 1조2500억달러(약 1880조6250억원)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우주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가 안보 관련 사업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든 돔(Golden Dome) 방어 시스템 계획,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페이스X는 현재 9500기 이상의 위성으로 구성된 스타링크 위성망을 운영 중이며, 올해 1월에는 100만기 위성을 발사하는 대형 프로젝트 구상을 제시했지만 환경 영향 등을 이유로 과학자들의 반대에 직면한 상태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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