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충북도지사(왼쪽부터)와 엄영하 스템포(주) 대표이사, 이장섭 청주시장이 6일 투자협약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6일 스템코㈜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본사를 둔 스템코는 디스플레이용 COF(Chip On Film)과 모바일 전력전송용 인덕터 코일 등을 생산한다.
옥산면 일원 신규 부지 4만7036.1㎡(약 1만4000평)에 2만1770㎡(약 6500평) 규모의 박막형 파워 인덕터용 인덕터 코일(ID-Coil)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인덕터 코일은 삼성전기의 박막형 파워 인덕터 생산에 활용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고용 인력은 60명이다.
도와 시는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부품, 장비 등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공급망 안정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투자가 충북의 반도체·전자부품 생태계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ray사와 삼성전기㈜의 합작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박막형 파워 인덕터용 핵심 부품(ID-Coil)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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