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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은 액추에이터... 재영솔루텍, 독보적 기술로 승부...

케일럼, 세경하이테크, 성우전자, 파트론, 에스에이티, 디케이티, 노바텍, 파워로직스, 포톤 등은 업종... 앤디포스, 씨유테크, 슈피겐코리아, 하이비젼시스템, 알트, 시노펙스, 우주일렉트로, 와이솔, 서원인텍, 엠씨넥스...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은 액추에이터... 재영솔루텍, 독보적 기술로 승부...

네이버 증권.

핸드셋 부품 업종이 30일 제한적이지만 의미 있는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 전체는 0%대 상승률에 머물러 있지만, 개별 종목 중심의 강한 순환매가 전개되며 체감 온도는 그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 교체 수요 회복 기대와 함께 카메라·RF·배터리 관련 부품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서는 재영솔루텍이 21.02% 오른 1만7730원에 거래중이다. 카메라 모듈 부품 관련 수요 기대가 반영되며 강한 탄력을 보인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눈’을 만드는 재영솔루텍이 정밀 구동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재영솔루텍은 현재 카메라 액추에이터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

재영솔루텍의 최대 강점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엔코더(ENCODER), 보이스 코일 모터(VCM)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점이다. 자동초점(AF)과 손떨림 보정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생산 법인인 ‘재영VINA’를 통해 대량 생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최종 양산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며 품질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이미지스 역시 16.60% 오른 3125원에 거래중이다. 디스플레이 및 센서 관련 기술력이 재부각되며 단기 수급이 집중되는 흐름이다. 이처럼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쏠리며 업종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중형 부품주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 알엔티엑스, 해성옵틱스, PS일렉트로닉스, 캠시스, 알에프텍, 쏘닉스, 나무가 등은 카메라·RF·센서 부품 수요 기대를 바탕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해성옵틱스와 나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 고사양화 흐름과 맞물려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기구물 및 외장 부품 관련 기업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덕우전자, 인탑스, KH바텍, 유티아이, 팸텍, 파인엠텍, 액트로 등은 폴더블폰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 확대 기대에 따라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낸다. KH바텍과 파인엠텍은 힌지 및 구조 부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다.

중소형 부품주 역시 순환매 장세 속에서 움직인다. 케일럼, 세경하이테크, 성우전자, 파트론, 에스에이티, 디케이티, 노바텍, 파워로직스, 포톤 등은 업종 전반의 온기 속에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파트론과 디케이티는 카메라·배터리 모듈 양쪽에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보합권에서는 제이앤티씨, 코아시아씨엠, 코아시아, 유아이엘 등이 방향성 탐색 국면을 보인다. 강화유리, 반도체 설계, 부품 조립 등 각기 다른 사업 구조를 갖고 있어 향후 실적 모멘텀에 따라 차별화가 예상된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다. 앤디포스, 씨유테크, 슈피겐코리아, 하이비젼시스템, 알트, 시노펙스, 우주일렉트로, 와이솔, 서원인텍, 엠씨넥스, 이엠텍, 디티씨, 이랜텍, 위츠, 캐프, 드림텍, 탑엔지니어링 등은 단기 상승 이후 대량의 매물이 쏟아 지면서  숨 고르기 흐름이 나타난다.

엠씨넥스와 드림텍은 주요 고객사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낙폭이 비교적 큰 종목도 존재한다. 영풍, 엑스큐어, 아모텍, 아모센스 등은 전방 산업 수요 둔화 우려와 실적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아모센스는 5.78% 내린 2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무선충전 및 소재 사업 기대에도 불구하고 단기 실적 부담이 주가에 반영된 흐름이다.

이번 업종 흐름의 핵심은 ‘선별적 반등’이다. 전체 업종이 강하게 상승하기보다는, 실적 개선 기대가 있는 일부 종목에 자금이 집중되는 구조다. 특히 카메라 모듈, RF 부품, 폴더블 관련 부품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 관점에서는 스마트폰 산업의 구조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하량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고사양·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순 부품 공급 기업보다 기술력과 고객사 다변화를 확보한 기업이 유리한 국면이다.

또한 전장(자동차 전자화)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들도 중장기 투자 포인트로 부각된다. 일부 카메라·센서 기업들은 자율주행 및 ADAS 시장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증권 관계자는 “핸드셋 부품 업종은 이미 저점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초기 회복 국면”이라며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고객사 구조, 제품 믹스, 기술 경쟁력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폴더블·전장 3개 축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중장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모든 종목이 오르는 장이 아닌 좋은 종목만 오르는 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핸드셋 업종 역시 이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다. 투자자는 이제 단순 업종 베팅이 아닌, 구조적 성장 기업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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