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창업이나 매장 리뉴얼을 앞둔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설비 투자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교육 및 상담 중심 매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자칠판’은 고가 장비로 도입에 부담이 따르는 가운데, 전자칠판 전문 브랜드 ‘스마트터치’가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 확대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우수기술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터치는,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업 ‘QERA’ 시리즈를 지원 조건에 맞춰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스마트터치 QLED 전자칠판 도입 비용의 50%에서 최대 60%까지, 금액 기준 최대 5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86인치 대형 모델 역시 자기부담금을 낮춰 도입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기존 DLED 방식이 아닌 QLED 기술이 적용된 전자칠판이다. 퀀텀닷 기술 기반의 QLED 전자칠판은 색 재현력과 밝기 측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며, 채광이 강한 강의실이나 조명이 밝은 매장 환경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무반사 에칭 유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이고 판서 시 사용감을 개선했다.
사후 관리 정책도 함께 운영된다. 스마트터치는 동일 증상의 하자가 3회 이상 발생할 경우 제품을 수리가 아닌 새 제품으로 즉시 교체해주는 ‘전자칠판 레몬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기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네이버 카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문의 대응이 가능하며, 전국 직영 지사를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설치 및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도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4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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