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는 자사의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가 전국 지점 수 300호를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200호점 달성 이후 단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스마일시니어는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도 함께 진행했다. 운영사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2026년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마일시니어의 성장 배경에는 IT 기술을 접목한 ‘2세대 재가복지센터 운영 모델’이 있다. 인력 중심 관리였던 1세대 모델에서 벗어나, 온라인 강의와 AI 에이전트를 통해 재가복지센터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지점 확대에 따른 관리 비용 상승 문제를 줄이고, 전국 지점에 동일한 서비스 기준을 적용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유료 창업설명회에는 평균 40여 명의 예비 창업자가 참석하며, 만족도 또한 4.6점(5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300개 지점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과 보호자를 30분 내 매칭하는 ‘로켓매칭’ 서비스는 방문요양서비스, 주간보호부터 복지용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재가요양솔루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2021년 인수 당시 30여 개에 불과했던 지점이 5년 만에 10배 성장했다”며 “과거 편의점이나 약국이 지역 서비스와 유통의 거점 역할을 했듯, 초고령화 시대에는 스마일시니어가 지역 기반 돌봄 서비스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재가요양 시장은 연평균 15.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시니어는 이에 맞춰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며 관련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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