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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슈퍼브에이아이,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피지컬 AI·자율...

슈퍼브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1000+’ AI 모델·인프라 분야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피지컬 AI와 멀티모달 AI 기반 자율 관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피지컬 AI·자율...

[테크월드=김승기 기자] 슈퍼브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1000+’ AI 모델·인프라 분야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피지컬 AI와 멀티모달 AI 기반 자율 관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120개사가 선정됐으며 AI 분야에서는 총 1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는 확보한 지원금을 자율 관제 기술 고도화와 공공·클라우드 유통 채널 기반 상용화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AI 영상관제 솔루션 ‘슈퍼브 VA’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해 화재와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수 CCTV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고 텍스트 기반 검색 기능을 제공해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AI 산업에서는 단순 영상 분석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와 멀티모달 AI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상과 센서, 텍스트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AI 시스템 구축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MLOps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과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에 따르면 제로는 소량 데이터만으로도 고성능 AI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산업용 비전 AI 모델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현재 일본 토요타와 닛폰스틸 등 국내외 제조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선정은 자율 관제 기술력과 피지컬 AI 확장 전략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자율형 영상관제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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