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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 VA'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수의계약 길 열리...

퍼블릭타임스=비전 AI 올인원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슈퍼브 영상관제(Superb...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면서 공공기관의 AI 관제 도입 절차와 비용 부담을 크게...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 VA'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수의계약 길 열리...

퍼블릭타임스=비전 AI 올인원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슈퍼브 영상관제(Superb Video Analytics, 이하 슈퍼브 VA)’를 앞세워 공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면서 공공기관의 AI 관제 도입 절차와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16일 ‘슈퍼브 VA’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데모데이, 현장 실태조사, 공공수요발굴위원회 심의 등 다단계 검증을 거쳐 기술력과 공공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퍼브 VA’는 다수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 쓰러짐,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자동 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AI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 기존 CCTV 인프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초기 투자 부담과 구축 기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텍스트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을 통해 관제 담당자가 필요한 상황을 빠르게 찾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체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적용해 별도의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다양한 위험 상황을 즉각 인식할 수 있다.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화재 등 현장 중심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엣지 AI 기술을 통해 다수의 영상 채널을 동시에 처리하면서도 지연이나 서버 과부하 없이 안정적인 관제가 가능하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으며, 구매 담당자에게는 면책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이 기관 평가에 반영되고,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한 수요기관 매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 영상관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국방,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슈퍼브 VA’ 공급을 확대하며 비전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의 영상 AI 도입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췄다"며 "중대재해 예방부터 스마트시티 관제까지 공공·민간 전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에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의 전 과정을 돕는 MLOps(ML옵스, 머신러닝운영)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의 인공지능 구축과 성공적인 도입을 돕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선별·가공·관리·분석부터 모델 학습·배포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완전한 ML옵스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한다.

설립 초기부터 이미지, 동영상, 3D 라이다 등 비전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코딩이나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슈퍼브에이아이의 직관적인 툴을 활용해 AI를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슈퍼브 영상관제 AI 솔루션’을 출시하여, 다수의 CCTV 영상에서 이상 상황(화재, 쓰러짐,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텍스트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산업현장, 물류 및 공공기관 등에서 혁신적인 관제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VLM 기반의 멀티모달 AI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 관제 시스템 대비 높은 정확도와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해 출시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는 국내 최초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AI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코딩이나 머신러닝 지식 없이도, 텍스트나 예시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전 학습 없이도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로샷’ 기술을 적용했다.

토요타, KT,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한·미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630억원을 유치했다.

글로벌 수준의 철저한 보안 운영을 입증하는 미국 SOC 2 Type II 인증을 획득했으며 총 14건 이상의 한/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한 달만에 국내 특허를 냈을 뿐 아니라, 슈퍼브 플랫폼의 오토라벨링·커스텀 오토라벨링 기능과 관련해 총 17건의 미국 및 한국 특허를 등록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12월 서울 R&D 사업 중 연구개발실적(특허 등록 기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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