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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화빌딩 인수 나선 김동선 부사장…독자경영 속도?

한화그룹은 오는 7월 ㈜한화에서 테크·라이프 부문을 떼어내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출범 시킬 예정이다. 김 부사장 역시 최근 ㈜한화 건설부문에서 물러나 신설 지주 출범 작업에...

순화빌딩 인수 나선 김동선 부사장…독자경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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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빌딩 인수 나선 김동선 부사장…독자경영 속도?

한양학원 보유 자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사옥 활용 목적, 인수가 2100억 제시

이 기사는 2026년 4월 28일 15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총괄비전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한화갤러리아가 한양학원이 매물로 내놓은 순화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화갤러리아가 해당 빌딩을 사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이에 김 부사장이 독자경영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순화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갤러리아가 제시한 입찰가는 2100억원 수준으로, 경쟁자였던 GRE파트너스·블루코브자산운용보다 낮았다. 그럼에도 한화갤러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유동성 악화로 자금 확보가 시급한 한양학원이 현금화 속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입찰 제안서에 한화갤러리아는 사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반면, 나머지 두 회사는 호텔 개발로 명시했다"며 "한화갤러리아는 해당 빌딩을 매입하면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계열사를 우선적으로 옮길 예정이고, 이 작업이 끝난 후 63빌딩에 있는 한화갤러리아 본사 조직의 이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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