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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여행비 50% 돌려준다… '반값 STAY' 시행

신청은 방문 5일 전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하며 2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승인 후 여행을 진행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환급 절차가 이뤄진다.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순천시, 여행비 50% 돌려준다… '반값 STAY' 시행

전남 순천시가 시행하는 ‘2026년 순천시 봄날의 쉼표, 반값 STAY’ 지원사업 포스터. (제공: 순천시청) 2026.03.23.

[천지일보 순천=최수아 기자] 전남 순천시가 봄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값 STAY’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2026년 순천시 봄날의 쉼표, 반값 STAY’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행되며 순천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관광,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숙박비 지원을 넘어 순천의 치유·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체류하고 주요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뒤, 관내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외지 방문객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지원 한도는 10만원이다.

신청은 방문 5일 전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하며 2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승인 후 여행을 진행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환급 절차가 이뤄진다.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값 STAY’는 여행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순천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쉼표’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깊이 있게 머물며 회복하는 ‘웰니스 치유 도시’ 순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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