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제도 한데 묶어 신청 편의 제고성과공유·공동R&D·등록기술 4개 분야 모집중소기업 기술협력 지원제도 설명회 모습. ⓒ한국수자원공사[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6년 중소기업 기술협력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고 통합공모 운영 방향과 분야별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등 기업 관계자 65명이 참석했다. K-water는 기존에 제도별로 나눠 운영하던 공모를 통합공모 방식으로 바꾸고 세부 신청 방법과 제도별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의견도 함께 들었다.이번 통합공모 모집 분야는 ▲성과공유제 ▲공동R&D(구매연계형) ▲공동R&D(상생협력형) ▲K-water 등록기술 등 4개다. 접수는 26일까지 진행한다.성과공유제는 기자재 성능 개선 등 공동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과제가 성공하면 시범 적용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의계약 자격도 준다.공동R&D는 신제품 개발과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연계형은 K-water가 구매 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상생협력형은 기업이 투자 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두 유형 모두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 개발비를 지원하며 성공 시 수의계약 자격을 부여한다.K-water 등록기술은 정부 인증 신기술(NET)과 최근 5년 이내 K-water 적용 실적이 있는 특허기술을 등록해 현장 적용 기회를 넓히고 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K-water는 2008년 중소기업 기술협력 지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총 779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앞으로는 통합공모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후테크 중심의 디지털·인공지능(AI) 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관련 분야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한성용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혁신적인 기후테크 생태계 조성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복합적인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중기 기술협력 통합공모…26일까지 접수
앞으로는 통합공모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후테크 중심의 디지털·인공지능(AI) 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관련 분야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한성용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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