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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립미술관, '무장애 전시' 강화...시청각장애인 관람 접근성 확대

해당 수어 해설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을 초청해 현장 수어 해설 전시 투어도 진행할...

수원시립미술관, '무장애 전시' 강화...시청각장애인 관람 접근성 확대

수어 해설·점자 리플릿·오디오가이드…맞춤형 감상 환경 구축

“누구나 즐기는 미술관”...현장 투어·시설 개선 지속 추진

(더쎈뉴스 / The CEN News 손채영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환경을 강화하며 ‘무장애 미술관’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일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모두가 보다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2020년부터 수어 해설 영상을 제공해왔으며, 2023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도입하는 등 접근성 개선을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 진행 중인 소장품 기획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에서는 수어 해설 영상, 오디오가이드, 점자 리플릿 등 다양한 감상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고 있다.

특히 농아인 관람객을 위해 전문 수어해설사가 참여한 영상이 새롭게 제작됐다. 2024년부터는 영상 내 해설 비중을 확대해 농아인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당 수어 해설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을 초청해 현장 수어 해설 전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가이드와 점자 리플릿도 제공돼, 다양한 관람객이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립미술관

(더쎈뉴스 / The CEN News) 손채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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