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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도권 對드론방호체계 촘촘하게 구축”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에서 이임수 육군수도군단장이 국가중요시설 방호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수도권 對드론방호체계 촘촘하게 구축”

육군수도군단, 전반기 방호위원회

민·관·군·경·소방 긴밀한 협력 강조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에서 이임수 육군수도군단장이 국가중요시설 방호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육군수도군단 제공/국방일보

육군수도군단은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수도권 지역 국가중요시설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전반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임수(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위원회에는 국가중요시설을 비롯해 군·경찰·소방 관계관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수도권 국가중요시설의 대(對)드론방호체계 구축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드론 위협 사례, 기술 동향, 대응 전략 등이 두 세션에 걸쳐 발표됐다.

이 군단장은 “경인지역은 인구와 경제력이 집중된 국가의 핵심축으로 수도군단의 작전지역 방호는 곧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최근 현대전 사례에서 보듯 드론을 활용한 인프라 타격은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국가중요시설의 대드론방호체계를 신속하고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단은 에너지시설·공항·항만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기반시설을 수호하고 있다. 수도권 해·강안 경계작전과 도시·내륙지역을 아우르는 전방위 통합방위작전부대로서 1600만 수도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군단 작전지역인 경기·인천권역은 국가핵심기반시설 및 산업시설이 집중돼 있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경제·산업·물류·에너지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전략적 요충지다.

군단은 이날 논의된 대드론방호체계 역량 강화 대책과 긴급 재난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계획을 지원하고, 군 작전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도권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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