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광장과 쇼핑몰에서 공연예술을 만난다!’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한 시민을 위한 예술 무대 ‘2026 시민뜨락축제’가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하반기 축제는 5개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 공연이 중심이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마술 서커스 힙합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축제의 문은 19일 오후 5시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서 연다. 인도 콘셉트 마술로 유명한 마술사 박준영이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신은주무용단이 현대무용 무대를 펼친다.
다음 달 16일, 23일, 30일 부산시민회관 광장에서 여는 공연은 풍성한 음악으로 채운다. 평일 열리는 만큼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낮 12시10분에 시작한다. 16일에는 남성 성악 앙상블 ‘헤븐싱어즈’와 ‘더벤치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23일은 재즈 앙상블 ‘최은아 콰르텟’과 트로트 가수 김시훈이 꾸미고, 30일에는 스페인 음악에 한국 가요와 민요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그룹 ‘플라멩코 옴팡’과 힙합댄스팀 ‘플라이위드미’가 공연을 펼친다.
축제의 대미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서 장식한다. 저글링 퍼포머 오장욱이 선보이는 서커스 공연과 극단 오오씨어터의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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