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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지은, 따뜻한 인사 전한 일상 속 반짝이는 감성

2016년 미니 2집 'Bobby Doll'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콘셉트를, 2020년 미니 3집 'Dream'에서는 사계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여름 콘셉트와 함께 타이틀곡 'MIL (Make It Love)'를 선보이며 1인 기획사 체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송지은, 따뜻한 인사 전한 일상 속 반짝이는 감성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35세)이 이웃과 나눈 짧은 인사에서 느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을 통해 서로에게 건네는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글이었다.

15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은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손을 모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차림새에서는 단정한 스타일이 드러났다.

“작은 미소 하나, 따뜻한 인사 한마디” 이웃과 나눈 순간 담은 근황. (사진=걸그룹 시크릿 송지은 인스타그램)

이날 송지은은 “날씨가 사랑스러운 오늘 괜히 하루종일 설레는 중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 집에서 나올 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분과 웃으며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나눴는데 그 짧은 순간이 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더라구요”라고 적으며 짧은 만남이 남긴 여운을 전했다.

그는 “따뜻한 인사 한마디 생각보다 그런 사소한 친절이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라며 작은 말 한마디가 가진 힘을 언급했다. 또 “오늘 각자 있는 자리에서 서로에게 작은 미소 하나, 따뜻한 인사 한마디 건네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며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도 모두의 하루가 작은 빛으로 반짝이기를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안정적인 음색과 중·고음역을 기반으로 한 보컬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크릿은 ‘MAGIC’, ‘MADONNA’, ‘Shy Boy’, ‘별빛달빛’ 등으로 사랑을 받았고, 그는 팀의 시그니처 보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는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로도 활발히 나섰다. 2011년 발표한 ‘미친거니’는 랩 피처링을 맡은 방용국과의 호흡, 파격적인 파란색 장발 스타일과 더불어 음원 성적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2014년 발표한 ‘예쁜 나이 25살’은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기존 발라드 이미지를 넘어선 변신을 보여주며 “비주얼 담당”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음반 활동에서는 미니 1집 ‘25 (스물 다섯)’을 통해 자작곡 ‘별’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016년 미니 2집 ‘Bobby Doll’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콘셉트를, 2020년 미니 3집 ‘Dream’에서는 사계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여름 콘셉트와 함께 타이틀곡 ‘MIL (Make It Love)’를 선보이며 1인 기획사 체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기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 왔다. KBS 1TV ‘우리집 꿀단지’에서 오봄 역을 맡아 장편 일일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이유미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았다.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서정연의 아역인 오영선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잇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웹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우웅우웅2’에서 민지우 역으로 출연해 보다 성숙한 연상 캐릭터를 맡았고, Seezn 웹드라마 ‘그놈 목소리’에서는 미림 역 주연으로 등장해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 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15년에는 웹드라마 ‘그리다, 봄’으로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화녀’에서 박지민 역을 맡아 주연으로 등장하며 영화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고, 2025년 드라마 ‘어쨌든 서른’에서는 주서은 역으로 주연에 나서며 드라마 복귀작을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 속에서 인물의 성장과 관계를 그리는 작품들을 선택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가수로서의 이력도 눈에 띈다. 2015년 슬리피와 함께한 듀엣곡 ‘쿨밤’은 엠넷닷컴 음원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고, 중국 대형 음원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었다. 곡 속 ‘꿀밤’을 떠올리게 하는 포인트 안무는 무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반복 회자되며 대중의 기억에 남았다.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여러 차례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고, 특히 2024년 세기의 사랑꾼 특집에서는 남편 박위와 함께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부부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 JTBC ‘연쇄쇼핑가족’, MBN ‘전현무계획’, MBC ‘라디오 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과 활동, 신앙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최근 유튜브 기반 예능과 방송을 통해 남편 박위와의 신혼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 가치관을 나누는 여러 영상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고,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2세 계획과 부부 사이의 진솔한 대화를 털어놓으며 여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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