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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모친상 비보…제부 임찬규, 장모상에도 준PO 2차전 선발 출격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장모상을 당한 가운데, 예정대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장모상을 당한 가운데, 예정대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 구단은 17일 임찬규의 장모인 고 최윤정 씨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57세다. 고인은 프로골퍼 손새은과 배우 손나은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임찬규의 선발 등판 일정은 변경되지 않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임찬규가 예정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당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손나은과 손새은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앞서 17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에 1-5로 패했다. 5전 3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패를 안은 만큼, 2차전 승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임찬규는 개인적인 슬픔 속에서도 팀의 중요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LG가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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