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 제70회 신문의날 기념대회 축하연이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독립신문의 창간 정신을 기리고, 언론의 사명을 되새기는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등이 기념 축하연에 참석했다.
이날 한국신문상 시상,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김형규 강원도민일보 경영실 총무국장 등 54명이 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올해 표어는 '알고리즘 너머, 진짜 세상을 읽다'다. 앞서 6일에는 '신문 70년: 역사의 기록, 미래의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AI 시대 저널리즘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장희 한국신문협회장은 "문명이 바뀌어도 미디어의 역할은 달라질 수 없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공론장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문의 책무이자 권리"라고 말했다.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속도보다 정확성을, 자극보다 신뢰를, 유행보다 책임을 앞세우는 것이 신문의 존재 이유이자 저널리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인공지능은 정보를 빠르게 전하지만 진실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언론은 더 묻고 더 확인하며 더 책임 있게 기록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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